성주군지역사회복지협, 복지위원·읍면복지협의체 워크숍
성주군지역사회복지협의체(공동위원장 김상수)에서는 7월 22일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민관협력활성화’를 위한 복지위원 및 읍면복지협의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복지위원, 읍면복지협의체 위원 및 민간협력단체 회원 등 250여명이 참석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민관협력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희망복지지원단 소개, 맞춤형복지 안내 및 “사례관리를 통해 마을공동체 만들기” 라는 경인여자대학교 조현순 교수의 강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2015년 7월부터 시행되는 맞춤형 개별급여 등 정부 복지예산은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지만 아직도 주변에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발견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성주군은 이런 이웃들을 위해 지역사회로 하여금 마을 공동체를 형성하여 제도를 잘 몰라서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이웃들이 없도록 하고자 이번 워크숍을 기획했다.
권영길 부군수는 “오늘 이 자리에 계신 모든 분들은 평소 따뜻한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시는 분들이라 들었다. 이러한 따뜻한 마음이 오늘 교육을 통하여 민관협력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워크숍에 참석한 위원들을 격려했다. 박중양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