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벽진면은 23일 오전 10시경 깨끗한 들녘 만들기를 위하여 “들녘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우선 쓰레기 상습 무단투기 지역인 벽진면 봉계리 고속도로 부근의 생활쓰레기 및 참외 불량과 수거 등 들녘 환경정화활동을 위해 환경지도자 10명이 주축이 되어 봉계3리 마을주민,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여하여 ‘깨끗한 들녘’을 만드는데 전심전력을 다했다.
봉계3리장(장홍진)은 면장님 이하 공무원들이 클린성주 만들기를 위해 이토록 최선을 다하고 있는데, 앞으로 우리 주민들도 협조와 동참를 아끼지 않겠다고 하였다.
이에 벽진면장(여상찬)은 “이번 들녘 환경정화활동을 시작으로 하여 우리지역사회단체와 합심하여 온 들녘으로 ‘깨끗한 들녘 만들기’를 확대 실시함으로써, 주민 모두가 ‘깨끗한 들녘’은 우리 손으로! 라는 주민참여의식을 가지도록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박중양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