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응급안전안심서비스사업 활성화 및 서비스대상 발굴, 홍보를 위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를 대상으로 지난달에 응급 댁내장비 교육을 5회 실시했다.
청도군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청도군주간보호센터와 청도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에서 수행하고 있으며, 생활지원사 130여 명이 일상생활이 어려운 취약 노인에게 적절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교육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를 대상으로 한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댁내장비 사용법 교육으로, 노인 돌봄 인력을 활용해 안전에 취약한 노인가구 응급상황 발생 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대상자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안전의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 어르신들의 돌봄 안전망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윤기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