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일간경북신문

성주 고분군 어린이 “토기 만들기 즐거워”..
문화

성주 고분군 어린이 “토기 만들기 즐거워”

이형석 기자 janggun24@hanmail.net 입력 2022/08/04 18:16 수정 2022.08.04 18:16
4회 교육 마쳐… 뜨거운 관심

성주 어린이들의 시원하고 알찬 방학을 위해 마련한 고분군 어린이 체험학교 “나만의 토기 만들기”가 폭발적인 반응 속에서 총4회 교육을 모두 마쳤다. 성주 관내 어린이만을 대상으로 하여 사전예약제로 진행된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접수 시작과 동시에 대부분 일정의 예약이 마감되었으며, 마감된 이후에도 문의가 끊이지 않을 정도로 교육 시작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성산동 고분군의 주요 출토유물인 토기에 대해 학습하고 전시실에서 실제 유물을 살펴본 뒤 직접 물레를 돌려 토기를 만들어 보는 “나만의 토기 만들기”는 설문조사 결과 98%의 참여 어린이들 가 매우 즐거웠고 또 체험하고 싶다고 응답하였고, 학부모 역시 교육과 체험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어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나만의 토기 만들기”로 성공적인 시작을 알린 성주 성산동 고분군 전시관의 고분군 어린이 체험학교는 오는 10월 “별고을 탐험대 : 보물을 찾아라!”와 12월 소원트리 꾸미기로 다시 찾아올 예정이다.이형석기자

저작권자 © 일간경북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