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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비디오 판독끝 ‘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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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비디오 판독끝 ‘아웃’

일간경북신문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2/08/10 19:22 수정 2022.08.10 19:22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이 2경기 연속 안타를 생산했다.
김하성은 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경기에 6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 3타수 1안타를 때려냈다.
2경기 연속 안타를 날린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48로 소폭 상승했다.2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3루수 파울 플라이로 돌아선 김하성은 5회 선두타자로 나와 3루수 땅볼에 그쳤다.
2볼-1스트라이크에서 상대 구원 존 브레비아의 4구째 슬라이더를 받아쳤고, 타구는 3루수 옆으로 빠져 왼쪽 펜스 앞까지 굴러가는 2루타가 됐다. 최초 세이프가 선언됐지만 비디오 판독 끝에 아웃으로 번복되면서 김하성의 타점도 올라가지 않았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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