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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날린 호수비’ 김하성 “식스팩 있어서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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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날린 호수비’ 김하성 “식스팩 있어서 괜찮아”

일간경북신문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2/08/22 18:34 수정 2022.08.22 18:34
워싱턴 내셔널스전 3타수 1안타

김하성(27·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몸을 아끼지 않는 호수비로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김하성은 2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워싱턴 내셔널스와 경기에 6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 3타수 1안타를 때려냈다. 시즌 타율은 0.252로 소폭 상승했다.
안타 하나는 팀이 0-1로 끌려가던 두 번째 타석에서 나왔다.
4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들어선 김하성은 워싱턴 선발 패트릭 코빈의 2구째 싱커를 받아쳐 좌전 안타를 때려냈다.
1루를 밟은 김하성은 후속 주릭슨 프로파 타석에서 2루를 훔쳤다.
시즌 9호 도루. 하지만 후속타가 터지지 않아 득점까지는 연결되지 않았다.
나머지 타석에서는 침묵을 지켰다. 2회 2루수 뜬공, 6회 3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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