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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도나 ‘신의 손’ 축구공 경매…최고 48억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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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도나 ‘신의 손’ 축구공 경매…최고 48억 예상

일간경북신문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2/10/16 18:38 수정 2022.10.16 18:38

1986년 멕시코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 축구영웅 디에고 마라도나가 '신의 손'으로 넣었던 축구공이 경매에 나온다.미국 매체 ESPN은 14일(한국시간)
1986년 멕시코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 축구영웅 디에고 마라도나가 '신의 손'으로 넣었던 축구공이 경매에 나온다.미국 매체 ESPN은 14일(한국시간) "멕시코 월드컵에 쓴 당시 축구공이 11월 영국 웸블리 스타디움에 전시된 뒤 11월16일 그레이엄 버드 옥션 하우스에서 경매에 나온다"고 전했다. 마라도나는 1986년 멕시코 월드컵 잉글랜드와 준준결승에서 헤딩슛을 넣었는데, 당시 마라도나는 머리가 아닌 손으로 골을 넣었다는 논란이 일어났었다. 마라도나도 "신의 손이 함께했다"고 말했다. 이 축구공은 당시 심판이었던 알리 빈 나세르(튀니지)가 갖고 있었는데, 이번에 경매에 내놓기로 했다. 마라도나의 '신의 손' 축구공 낙찰가는 최고 300만 파운드(약 48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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