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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리그 데뷔 성공 배지환, 22일 ‘금의환향’

일간경북신문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2/10/19 17:59 수정 2022.10.19 17:59

올해 빅리그 데뷔에 성공한 배지환(23·피츠버그 파이리츠)이 귀국한다.
배지환의 국내 매니지먼트사인 유니버스스포츠매니지먼트는 19일 "배지환이 22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다"고 밝혔다.
배지환은 트리플A 108경기에서 타율 0.289(419타수 121안타) 8홈런 53타점으로 준수한 성적을 거뒀다. 또 내·외야를 모두 소화하며 수비에서 강점을 보였다. 그는 피츠버그 산하 트리플A 팀인 인디애나폴리스 인디언스에서 구단 자체 선정 최우수선수(MVP)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트리플A에서 활약을 바탕으로 배지환은 시즌 막판 빅리그의 부름을 받는데 성공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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