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원 대구지방환경청장은 25일 경북 고령군 대가야읍에 소재한 고령정수장을 방문해 여과지 정비 등 정수장 위생관리 상황과 정수처리 공정을 점검했다. 대구환경청은 수돗물 유충 예방을 위해 7~8월간 대구‧경북 85개 정수장에 대한 전수 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최종원 청장은 현장 관계자에게 지역주민들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드실 수 있게 수돗물 품질관리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