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와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오는 14일부터 2023년 갤러리문경에서 전시를 희망하는 예술단체 또는 개인 등에게 대관 신청을 받는다.
갤러리문경은 점촌1·2동 도시재생사업의 거점 공간인 찻사발공방 내 시설로 현재는 개관기념 특별전‘문경 찻사발 내일展’이 열리고 있다. 문경시 호서로5에 위치하여 점방가로의 시작점에 있는 갤러리문경은 시민들의 접근이 쉬워 문화예술을 좀 더 가까이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또한 도시재생 사업의 취지에 부합하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원도심에 활기를 불어넣고 유입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주변 상권에도 활력이 생기고 있다.
갤러리문경은 도자기를 비롯한 공예품뿐만 아니라 서양화, 동양화, 서예작품 등 장르와 관계 없이 전시가 가능하다. 이경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