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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GS건설 ‘대명자이 그랜드시티’ 상품성 앞세워 접수 본격 시작

이종구 기자 leegg22@naver.com 입력 2022/11/08 16:53 수정 2022.11.08 16:55
8일 1순위 9일 2순위 접수… 당첨자 발표는 17일
지하 2층 지상 34층 17개동 2023가구 규모의 매머드급 대단지
3.3㎡당 1500만원대·중도금 대출 무이자·발코니 확장비 무상

지난 4일 견본주택을 공개하고 본격 분양에 들어간 '대명자이 그랜드시티'가 높은 상품성을 무기로 소비자들을 유혹하고 있다.
GS건설이 준비한 상품성은 크게 3가지다.
먼저 3.3㎡당 평균 1,585만원의 합리적인 분양가다.
전용 84㎡기준으로 5억1,900만원부터 5억6,500만원으로, 최근 대구에 공급된 기타 단지들과 비교하면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다.
특히, 달구벌대로와도 가까운 도심에 위치한 입지임에도 불구하고 1,500만원대의 착한 분양가로 호평을 받고 있다.
두 번째로는 중도금 대출 무이자 적용이다.
이는 금리상승기에 높은 대출이자 부담을 사업주체가 대납하는 방식으로 실질적인 이자비용만큼 분양가 인하효과를 볼 수 있고 가파른 금리인상에 따른 이자율 증가 우려를 덜어주는 금융혜택이 주어진다.
'대명자이 그랜드시티'는 계약금 10%만 완납하면 입주시까지 자부담이 없고, 입주전 전매도 가능한데다 2026년 부동산 경기가 현재보다는 현저히 나아질 것이라는 기대감에 소비자들의 발걸음도 바빠지고 있다.
마지막으로 발코니 확장 무상제공과 무상시공품목 확대다.

 


전 타입 발코니 확장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것은 물론, 타 단지에서 유상옵션으로 적용해 오던 ▲유럽산 포셀린 타일(거실 아트월, 주방 벽) ▲엔지니어드스톤 주방상판 ▲개방감이 우수하고 미관상 깔끔한 유리난간(거실, 침실) ▲3구 하이브리드 전기쿡탑까지 모두 무상으로 제공한다.
지역의 부동산 전문가는 “착한 분양가 책정과 중도금 대출 무이자 발코니확장 무상시공 등은 모두 소비자들의 경제적 부담인 비용과 직결되는 것으로 사실상 분양가 인하효과” 라며 “이같은 GS건설의 공격적인 마케팅은 가격경쟁력 확보를 통한 분양률 제고에 그 목적이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그는 “계약금 10%만으로 좋은 동호수를 선점할 경우 입주시기인 2026년의 미래가치는 현재보다는 현저히 나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대명자이 그랜드시티'는 이처럼 우수한 분양조건을 무기로 11월 8일 1순위를 받는다.
9일 2순위 청약접수에 이어 당첨자 발표는 17일이며,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한편, '대명자이 그랜드시티'는 대구시 남구 대명3동 일원에 지하 2층, 지상 34층, 17개동으로 전체 2,023가구 규모의 매머드급 대단지로 조성된다.
이중 전용면적 46㎡~101㎡, 1501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대명자이 그랜드시티'의 견본주택은 대구시 달서구 두류동 135-4번지 일원에 위치한다.
입주는 2026년 상반기 예정이다. (분양문의 : 1660-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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