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개 사업 건의액 1653억 목표
마령산해로 위험도로 개선 등
영양군은 8일 오후2시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오도창 군수 주재로 국실과소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국․도비 예산확보 제1차 보고회를 개최했다.
영양군은 2024년도 신규사업 21건에 건의액 1,064억원, 계속사업 24건에 건의액 589억원으로 총 45개 사업에 대한 건의액 1,653억원을 목표로 설정했다.
주요사업으로 영양도서관 건립사업, 국도31호선(입암~영양) 선형개량사업, 마령산해로 위험도로 개선사업, 영양군 동부리 농촌 공간정비사업, 영양․입암 통합 농어촌 생활용수개발사업 등 계속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 중에 있으며, 고춧가루 가공 사업소 저온저장시설 신축, 삼지연 정규파크골프장 조성, 원리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 죽파리 농어촌 마을 하수도 설치공사 등 2024년도 새로운 영양의 발전을 위한 신규사업을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영양군은 성공적인 국․도비 확보를 위해서는 군 주요 현안이 정부 정책에 반영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할 것으로 판단하고 국․도비 지원 당위성 및 논리 개발 등 역점 시책이 정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김연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