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셔틀 연구지원센터’ 는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원장 박성환)을 주관기관으로 하는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총사업비 145.52억 원(국비 56.75, 도비 25.5, 시비 59.5, 민간 3.77)으로 추진한 ‘도심형 자율주행셔틀 부품/모듈 기반조성사업’의 거점센터로써 기존 ‘차세대 차량융합부품 제품화지원 거점센터’에 2개 층을 증축하고, 지상 5층 건물을 신축한 후 기존 건물과 연결하여 총 지하 1층, 지상 5층, 건축연면적 5,234.92㎡(2,612.25㎡증축)의 센터로 준공됐다.
신축동은 실차시험실, 전기차개발실, 전장시스템개발실 등으로 구성되어 도심형 자율주행 셔틀 부품 시험평가를 담당한다.
또한, 기술성능검증 및 신뢰성평가장비 12종의 장비구축으로 미래지향적 산업 대응을 위한 핵심기술을 지원하게 된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참석자를 대상으로 한 자율주행셔틀 시승 행사를 하고, 센터건립에 기여한 관계자들에게 감사패가 수여됐다.
향후 자율주행 실증을 주요 관광명소, 학교나 산업단지 등에서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이종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