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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청도를 새롭게, 예산 6천억시대 열다..
경북

청도를 새롭게, 예산 6천억시대 열다

윤기영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2/12/21 17:13 수정 2022.12.21 17:13
역대 최대규모 편성

청도군은 민선 8기를 맞아 본예산이 사상 처음으로 6천억 시대를 맞이했다. 내년 본예산은 올해 5403억원 대비 617억원이 증가(10.25%)한 6020억원으로 지난 12월 20일 군의회에서 의결 확정되었다.
예산 규모를 살펴보면 6020억원으로 일반회계 5672억, 특별회계 348억원 으로 역대 최대규모로 편성했다. 이는 지방교부세가 2,565억원으로 올해 대비 515억원(25.12%)증가, 국도비 보조금이 1984억원으로 79억원(4.0%)증가하는 등 열악한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김하수 군수를 비롯한 공직자들이 국회, 중앙부처, 경북도, 경북도 의회를 방문하여 국도비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이다.
이번 예산안은 민선 8기 공약사업 추진과 역점 사업의 본격적인 이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복지 안전망 구축, 지방소멸 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인구증가를 위한 정주여건 강화 등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중점을 두고 재원을 편성하였다. 윤기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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