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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32년간 공직 노하우…성주 발전 최선”..
경북

“32년간 공직 노하우…성주 발전 최선”

윤기영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3/01/03 17:18 수정 2023.01.03 17:19
서한교 성주부군수 취임



신임 서한교(57)성주이부군수는 지난 1일 자로 경북도 여성가족행복과장이 부임했다.
서한교 부군수는 “지난 4년여 동안 군수님을 비롯한 성주군 공직자들과 군민 여러분이 잘 다져놓은 기반을 바탕으로, ‘성주~대구 간 고속도로 건설사업’, ‘참외조수입 6000억, 농업조수입 1조원 시대 건설’, ‘성주3일반산업단지 조성’ 등 지역 발전을 위한 크고 작은 과제들을 하나하나 풀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줄탁동시라는 사자성어처럼, 어미 닭과 알 속의 병아리가 안팎에서 서로 쪼아야 순조롭게 알에서 깨어나듯이, 민관이 함께 노력하면 자연스레 목표한 바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 저 또한 제가 가진 행정 경험이 성주군 발전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서 부군수는 경북 고령군에서 태어나 대구 영남고등학교, 계명대 경제학 학사, 영남대학교 행정학 석사를 졸업해 1990년 고령군 성산면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으며, 성주군 경제교통과장, 경북도 예산담당관실 총괄팀장, 안전정책과장, 여성행복과장 등을 역임했다.
32년간 공직생활을 통해 얻은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로 성주군의 각종 현안 해결과 경영개선에 역할을 할 적임자로 기대받고 있다.
한편 서한교 부군수는 재정경제부 장관 표창, 국가 사회 발전 유공 국무총리 표창, 모범 공무원 상, 자랑스런 공무원상, 국가 사회 발전 유공 대통령 표창 등을 수상했다.윤기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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