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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고령 청년단체 ‘하다’ 청춘파티 즐기다..
경북

고령 청년단체 ‘하다’ 청춘파티 즐기다

윤기영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3/01/16 17:08 수정 2023.01.16 17:09
지속적 소통·참여 강조


청년을 위한 정책을 넘어, 청년에 의한 청년정책을 지향하는 고령군은 청년과의 지속적 소통과 참여를 강조하며 다양한 청년정책을 펼치고 있다.
그 중에 고령군 청년단체 ‘하다’가 지난 14일 오후 8시에 고령군 관내 카페에서 진행한 ‘신년 청춘파티’는 지역의 신선한 바람으로 회자되고 있다.
지역 청년의 자발적인 화합과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청년과 함께하는 새로운 문화콘텐츠를 개발하고자 개최된 이번 신년 청춘파티는 고령군 청년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가 가능했을 뿐 아니라, 파티 참석자들이 자신의 취향에 맞는 요리 등을 가지고 와서 함께 즐기는 미국․ 캐나다식의 포틀럭 파티 방식으로 이루어져 청년들이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며 소통하는 새로운 시도였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한 편, 청년단체 ‘하다’는 고령지역 청년 15명 내외로 이루어진 청년단체로서 청년단체의 지속적 발전기반을 마련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관내 봉사활동, 청년정책 제안, 각종 문화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청년 연대를 이끌어 내고 있어 향후 그들이 청년의 눈으로 바라보고 재해석한 고령의 새로운 내일이 더욱 기대되고 있다. 윤기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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