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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대구 남구, 설 연휴 의료공백 최소화..
사회

대구 남구, 설 연휴 의료공백 최소화

이종구 기자 leegg22@naver.com 입력 2023/01/18 17:33 수정 2023.01.18 17:33
병·의원·약국 92곳 문열어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설 연휴 기간(1. 21.~ 1. 24.) 동안 의료공백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 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상 진료 및 방역 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한다고 밝혔다.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날을 맞이하여 남구는 설 연휴 기간 동안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여 의료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 등 92곳을 지정했다.
지역 내 응급의료기관 4곳에는 응급환자에 대한 진료 강화를 요청하고, 다수 환자 발생에 대비하여 보건소 신속대응반과 119구급상황관리센터 간 연락체계를 유지하여 신속한 응급환자 이송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한다. 남구는 설 연휴 기간 이동량 증가에 따라 지역사회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신속한 진단검사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보건소 내 선별진료소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1시간 연장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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