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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틱 오현규 ‘교체 눈도장’ 2일 2경기만 데뷔골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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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틱 오현규 ‘교체 눈도장’ 2일 2경기만 데뷔골 도전

일간경북신문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3/02/01 18:38 수정 2023.02.01 18:38

스코틀랜드 프로축구 셀틱 데뷔전에서 교체로 짧은 시간을 뛰고도 강한 인상을 남긴 오현규(22)가 2경기 만에 데뷔골에 도전한다.
셀틱은 2일 오전 4시45분(한국시간)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의 셀틱 파크에서 리빙스턴과 2022~2023시즌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 24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지난달 30일 던디 유나이티드와의 정규리그 원정 경기(셀틱 2-0 승)에서 교체 명단에 올라 후반 37분 일본 선수ㅈ인 후루하시 교고와 교체돼 데뷔전을 치른 오현규는 2경기 연속 출전을 노린다. 사흘 만에 열리는 경기라 직전 경기에서 교체로 몸을 푼 오현규의 첫 선발 출격도 기대해볼 수 있다.
등번호 19번이 적힌 셀틱 유니폼을 입은 오현규는 데뷔전에서 교체로 10분이 채 안 되는 경기를 뛰었지만, 한 차례 날카로운 크로스를 시도하고 상대 수비와 적극적인 경합을 펼치는 좋은 인상을 남겼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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