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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오승환 “은퇴는 머릿속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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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오승환 “은퇴는 머릿속에 없다”

일간경북신문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3/02/05 17:46 수정 2023.02.05 17:46
日매체 인터뷰서 각오 밝혀

"은퇴는 머릿속에 없다."
'끝판대장' 오승환(41·삼성 라이온즈)이 일본 매체와 인터뷰에서 이번 시즌 각오 등을 밝혔다.
스포니치 아넥스는 4일 오승환과 인터뷰를 전했다. 일본 오키나와에서 삼성의 스프링캠프에 한창인 오승환을 현지 매체들이 찾았다.
오승환은 '수호신'으로 일본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투수다.
그는 KBO리그를 거쳐 2014시즌을 앞두고 일본프로야구에 진출, 한신 타이거스 유니폼을 입고 2시즌을 뛰었다.
한신 입단 첫 해 64경기 2승4패 39세이브 평균자책점 1.76을 작성했고 이듬해 63경기 2승3패 41세이브 평균자책점 2.73을 기록하며 2년 연속 구원왕에 올랐다. 이후 미국 메이저리그로 진출했던 오승환은 한(370)·미(42)·일(80) 통산 492세이브를 기록하고 있다. 뉴 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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