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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수 “연금 수령 후 러 귀화 사실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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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수 “연금 수령 후 러 귀화 사실 아냐”

일간경북신문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3/02/08 17:39 수정 2023.02.08 17:40
올림픽 메달 연금 수령 해명

러시아로 귀화한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빅토르 안(38·한국명 안현수)이 최근 성남시청 빙상팀 코치직 지원 당시 논란이 된 올림픽 메달 연금 일시불 수령에 관해 해명했다.
빅토르 안은 7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모두가 힘든 시기에 최근 시끄러운 이슈로 이름이 오르게 돼 죄송스럽게 생각한다. 궁금해하시는 부분들을 답변드리지 못한 이유는 채용 과정이 진행 중이었기 때문이다. 자칫 오해의 소지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판단 하에 발표가 난 후 말씀을 드리려 침묵할 수밖에 없었다"고 적었다. 또 "30년간 오롯이 운동만 하며 살아왔고 성격상 제 목소리를 내는 게 어려운 일"이라며 "그 결과 사실이 아닌 부분들이 마치 사실처럼 비쳤다.”고 말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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