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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농어촌공사 사장 “안전은 최우선 가치”..
경제

농어촌공사 사장 “안전은 최우선 가치”

윤기영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3/02/12 17:06 수정 2023.02.12 17:06
경산 배수개선사업 현장 방문

한국농어촌공사 이병호 사장이 지난 9일 경산시 대정1지구 배수개선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사업관계자를 격려했다.
대정1지구 배수개선사업은 경산시 대정동·대평동 일대 상습침수구역의 침수피해를 해소하기 위한 사업으로, 총 사업비 86억원을 투입해 배수장 1개소 신설, 배수로 정비 등을 실시하며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사업이 완공되면 인근 농지 등 81ha에 이르는 지역이 수혜를 볼 것으로 기대된다.
이 사장은 사업현장을 점검하며 “안전은 최우선 가치로 두고, 빈틈없는 현장 안전관리로 재해 없는 안전한 농어촌을 만들어달라”고 말했다.
같은 날 진행된 현장 경영회의에서 하태선 경북본부장은 2023년 경북지역본부 3대 경영방향으로 “신사업 리딩, 신뢰도 회복, 신가치 창출”을 설정해 농어업의 미래 성장산업화를 선도하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조직·새로운 혁신의 바람을 통해 경쟁력 있는 조직으로 탈바꿈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9대 중점 추진과제로 ▲농어촌 안전 확보를 위한 안전 관련 사업영역 확장, ▲기본과 원칙이 바로 선 청렴 본부 구현, ▲새로운 혁신 패러다임 제시 등을 선정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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