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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설지 않은 K리그 외국인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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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설지 않은 K리그 외국인 주장

일간경북신문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3/02/16 17:22 수정 2023.02.16 17:22
일류첸코, 세징야

프로축구 대구FC에 이어 FC서울도 외국인 선수를 주장으로 내세웠다. K리그에서 외국인 주장 2명이 탄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FC서울은 15일 "새 시즌 새로운 변화를 위한 신규 주장단을 선임했다"며 일류첸코에게 주장을 맡겼다. 부주장은 김진야, 임상협, 한찬희, 김주성이다 일류첸코는 2016년 오스마르에 이어 서울 구단 역사상 2번째 외국인 주장이 됐다.
일류첸코 외에 대구FC 세징야가 주장 완장을 찬다. 세징야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대구 주장을 맡는다. 세징야는 2016년부터 대구에서만 뛰면서 2018년 FA컵 우승, 2019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첫 출전과 창단 첫 파이널A 진출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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