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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마크’ 합류 에드먼, 한국문화 배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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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마크’ 합류 에드먼, 한국문화 배우기

일간경북신문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3/03/01 17:41 수정 2023.03.01 17:41
어머니·외할머니로부터 조언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한국 국적이 아닌 선수로는 최초로 한국 야구 대표팀에 승선한 한국계 메이저리거 토미 현수 에드먼(28·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은 대표팀 합류를 앞두고 한국 문화에도 한층 익숙해지려 노력했다.
에드먼이 한국 문화를 익히는데 가장 큰 도움이 된 것은 한국 출신 이민자인 곽경아씨와 그의 외할머니다.
그간 소속팀 스프링캠프에서 훈련하던 에드먼은 WBC 대표팀 합류를 위해 1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한국계지만, 에드먼이 한국 땅을 밟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에드먼은 "한국에 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동안 한국에 와보고 싶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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