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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달성지사, 국비 306억원 확보..
경제

농어촌공사 달성지사, 국비 306억원 확보

윤기영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3/03/30 16:20 수정 2023.03.30 16:20
배수개선사업 본격 추진
안정적 영농기반 기대

한국농어촌공사 달성지사는 2023년도 농업생산기반사업 관련 국비 306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30일 한국농어촌공사 달성지사에 따르면 대상지는 달성군 현풍읍 관내 현풍지구 배수개선사업과 달성군 다사읍 관내 이달박지구 배수개선사업으로 현풍지구는 금년도 설계를 완료하고 2024년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달박지구는 기본조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최근 기후 변화로 국지성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인한 수해가 되풀이되고 있어 수혜 농경지에 배수장, 배수문 등의 홍수배제시설을 설치해 농작물 침수를 방지해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기여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태호 한국농어촌공사 달성지사장은 “사업추진시 지역 농업인들의 의견을 세심하게 청취해 적극 반영하겠다”며, “이 사업을 통해 수해 상습 농경지의 농작물 침수를 방지하고 재해 예방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윤기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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