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의송·전지 등 직접 방문
조현일 경산시장은 지난 14일 진량 대원보건진료소를 시작으로 5월 1일 용성 육동보건진료소까지 5개 보건진료소(대원, 의송, 전지, 금곡, 육동)를 직접 방문해 보건진료소 운영협의회 위원들과 현장 소통 간담회를 한다.
보건진료소는 1981년 농어촌 등 보건의료를 위한 특별조치법에 따라 설립됐으며, 15명 이내 위원들로 구성된 운영협의회가 보건진료소 운영 지원 및 주민건강증진을 위한 사업 자문 등을 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들었던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해 보건진료소 운영을 활성화하기 위해 개최됐다.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보건진료소는 일차진료 중심에서 벗어나 △ 찾아가는 방문보건사업 △치매선별검사 및 예방교육 △심뇌혈관 자가관리 프로그램 △ 건강증진실 운영 △ 건강동아리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이종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