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 배구동호회, 장학금 전달
고령군과 고령군 체육회는 지난 5월 27일부터 30일까지 울산광역시에서 개최된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육상종목에서 경북도 대표로 선발돼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해 고령군의 위상을 전국에 알린 다산초등학교 노현정 선수와 다산중학교 기영난 선수를 격려하는 자리를 2일에 마련했다.
지난 2일 다산면 기관단체 배구대회에 앞서 이남철 군수, 기세원 고령교육지원청 교육장, 조용흠 체육회장, 이재근 육상연맹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두 선수를 격려하는 행사를 진행해 다산면민 모두가 축하했으며 고령군 체육회와 육상연맹(연맹장 이재근 NH농협은행 고령군지부장), 다산면 체육회, 다산면 배구동호회에서는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남철 군수는 “전국에 고령의 위상을 높인 우리 선수들이 너무나 자랑스럽고 선수들의 노력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윤기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