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와 또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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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정려원(33·사진)이 현 소속사 키이스트와 재계약했다.
키이스트는 지난 16일“그동안 쌓아온 신뢰와 인연을 앞으로도 이어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키이스트 엔터사업총괄 양근환 사장은 “계약 만료 시기가 남았음에도 불구하고 재계약 의사를 먼저 전해온 정려원에게 고마움을 느낀다”며“그 동안 함께 해온 신뢰와 이번에 소속사를 향해 보여준 변함없는 의리와 믿음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최상의 파트너이자 조력자가 돼 정려원의 폭넓은 활동에 아낌없는 지원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정려원은 2012년 키이스트와 전속계약을 맺은 뒤‘드라마의 제왕’‘메디컬 탑팀’등 TV드라마를 통해 활발하게 활동해왔다. 올해에는 스토리온‘아트스타 코리아’ MC로 새롭게 나서기도 했다.
한편 키이스트에는 김수현, 임수정, 김현중, 홍수현, 소이현 등이 소속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