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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890억원 확보 “투자 곳간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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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890억원 확보 “투자 곳간 채웠다”

일간경북신문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3/09/25 17:49 수정 2023.09.25 17:49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발전종합계획 ‘행안부 반영’

칠곡군은 북삼역 진입도로 개선(300억 원) 북삼 인평공원 조성(160억 원) 북삼 어린이·청소년 도서관 건립(180억 원) 오평~덕산 간 도로(리도 204호선) 개설(250억 원) 등 4개 사업, 890억 원이 행정안전부의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발전종합계획’에 최종 반영됐다고 22일 밝혔다.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발전종합계획’은 주한미군의 사용을 위해 제공한 시설 및 구역이 소재한 읍면동 및 연접한 읍면동 지역의 발전과 주민복지 향상을 위한 사업과 각종 지원에 대한 종합적인 계획을 말한다.
칠곡군은 지난 7월 행정안전부의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발전종합계획’ 신규 수요조사 계획에 따라 4개 사업, 890억 원을 신청했고 지난 9월 초 발전종합계획에 반영됐다.
김재욱 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들은 사전에 수 차례 행정안전부와 기획재정부를 방문하여 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정부예산 반영을 건의했다.
이번에 행안부 최종 반영 성과는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발전종합계획’에 북삼읍 주민숙원사업을 반드시 반영시키겠다는 군의 적극적인 의지가 반영된 결과이다. 강미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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