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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경주·영천, 추석연휴 비상진료 대책 추진..
경북

경주·영천, 추석연휴 비상진료 대책 추진

서경규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3/09/26 17:15 수정 2023.09.26 17:54
병원 2곳 24시간 응급실 운영

경주시 보건소가 추석연휴 기간 진료공백을 막고 체계적인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추석명절 비상진료 대책’을 추진한다.
먼저 동국대경주병원, 계명대경주동산병원은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고, 병‧의원 35곳도 연휴기간 진료가 가능하도록 비상진료 체계를 유지한다.
휴일 지킴이 약국은 76곳을 지정‧운영해 시민들의 의약품 구입 불편을 최소화 한다. 연휴기간 중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에 대한 정보는 129 또는 119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으며, 경주시청 및 보건소 홈페이지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또 응급의료포털 또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가까운 의료기관이나 약국을 검색할 수 있다. 서경규기자

 

 

병·의원 31·약국 21곳 일자별

영천시는 추석 연휴 기간(28일 ~ 10월 3일, 6일간) 응급 및 대량 환자 발생에 대비해 추석 연휴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한다.
이에 따라 영천시보건소에 응급진료상황실을 설치하고 비상진료기관 및 휴일 지킴이 약국 운영현황 등을 점검·보고할 예정이다. 또한 대량 환자 발생 시 신속 대응반 출동 및 현장 응급의료소 설치 등 초기 대응체계를 구축한다.
6일간 영천시 관내 보건소 및 병·의원 31개소와 약국 21개소가 연휴 일자별 운영하며, 영천영대병원은 상시 응급환자 진료가 가능하도록 24시간 응급실을 정상 운영한다.
비상진료기관 및 휴일 지킴이 운영약국에 대한 정보는 응급의료정보제공앱(App), 영천시 및 보건소 홈페이지, 영천시 인스타그램, 영천시 페이스북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대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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