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일간경북신문

상주 이웃사촌복지센터, 사각지대 발굴·지원..
경북

상주 이웃사촌복지센터, 사각지대 발굴·지원

김학전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3/10/30 17:31 수정 2023.10.30 17:31
30곳과 네트워크 구축·협약

상주시이웃사촌복지센터는 10월 한 달 동안 상주시 지역 내 민관 기관 및 단체 30개소와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을 위한 ‘행복한 동네복지’ 네트워크 구축 및 협약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고 밝혔다.
한편,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을 위한 ‘행복한 동네복지’는 우리 동네 취약계층 발굴·지원 네트워크 구축과 유지를 통해 통합사례분과회의, 네트워크 간담회 등을 실시하여 대상자의 문제 및 욕구를 해결하기 위해 영역별 지원에 나서는 사업이다.
이광호 상주시이웃사촌복지센터장은 “도움이 필요한 복지대상자가 받을 수 있는 복지혜택을 알지 못하고, 발견되지 않아서 지원을 못 받는 경우가 없도록 긴밀한 민관 협력이 필요한 시점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행복한 동네복지’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지원 프로세스를 강화하고, 지역 내 복지서비스 지원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행복한 동네복지’ 사업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후원하고, 경북행복재단(경북도이웃사촌복지센터)에서 지원받아 상주시, 포항시, 청송군에서 시범 운영하고 있다. 김학전기자

저작권자 © 일간경북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