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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세계 최대 포털‘중국 인민망’공략..
경북

세계 최대 포털‘중국 인민망’공략

운영자 기자 입력 2014/06/18 21:15 수정 2014.06.18 21:15
경북도기사 네티즌 전파
▲     © 운영자
경북도 대변인실의 주요 도정보도자료가 중국어로 번역돼 중국 인민일보‘인민망’ 에 배포될 전망이다. 도는 이달부터 세계최대의 포털 통신망을 보유하고 있는 중국 인민일보와 협력해 도의 주요 보도자료를 매주 1건 이상 제공해 적극적으로 경북을 알릴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사진>
도는 문화관광 및 투자유치에 대한 내용의 기사를 중국인 정서에 맞게 스토리텔링화해 인민망에 제공함으로써 중국인과 세계인이 경북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도는 현재 세계 188개 국가에 방송망을 가지고 있는 해외방송채널 아리랑방송을 통해 경상북도 특집, 이미지 광고, 해외언론사 초청 취재, 유튜브 SNS를 통한 동영상 홍보 등 다양한 해외홍보를 추진해 나가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인민망은 중국 네티즌이 가장 믿으면서 다양한 한국 관련 보도와 정보를 접할 수 있는 한중 양국의 최대 교류의 창으로 한국어, 중국어 등 8개 외국어로 운영되고 있다는게 관계자의 말이다.
권영길 경상북도 대변인은“세계 최대의 온라인 포털 언론매체인 중국 인민망을 통한 경북도 홍보는 관광객 및 투자유치는 물론 우수한 경북도의 문화를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종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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