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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상주·군위, 음식박람회서 지역 먹거리 알렸다..
경북

상주·군위, 음식박람회서 지역 먹거리 알렸다

김학전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3/11/27 16:13 수정 2023.11.27 16:14
5개 업체 청국장·와인 등 홍보

상주시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엑스코에서 열리는 대구음식산업박람회에 참가해 상주지역의 농가와 중소기업에서 생산한 우수 농특산물을 알리기 위한 홍보관을 운영했다.
상주시는 올해로 21회를 맞는 대구음식산업박람회 참가를 통해 우리 시의 우수한 먹거리를 알리고, 판로개척 및 식품산업에 대한 동향을 파악해 지역 농특산물의 다양한 변신과 함께 최고 상품을 만들어 내도록 하는 연구의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두레원, 모동21, 다담도가, 삼백산풍경원, 한라참치 등 5개 업체가 참여해 청국장, 와인, 쌀막걸리, 산양삼, 참치액 등을 홍보하며 상주의 맛을 알렸다.
또한 상주시의 농특산물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깜짝 이벤트인 룰렛돌리기 행사를 진행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에서 ‘상주愛 스며들다’를 목표로 홍보관을 찾는 모든 분이 상주의 맛과 우수 농특산물에 자연스럽게 반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김학전기자

 

 

 

다양한 농산물 등 판매·시식

군위군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2023년 대구음식산업박람회’에 군위군 특별관을 운영하여 군위군의 아름다움과 매력을 홍보하였다.
군위군 특별관 전면에는 김수환 추기경이 생전에 즐겨 드시던 음식을 구현한 바보밥상과 군위특산물로 만든 향토 음식 상차림을 “본가원(대표 강병숙)”에서 직접 만들어 전시했으며, 후면에는 군위대표 식품제조가공업체인 “참맛대추(대표 이재혜)”와 “한스푼푸드(대표 윤점연)”의 다양한 농산물과 식품제조가공품의 시식 및 판매가 이루어졌다.
그리고, 특별관 양옆의 한쪽에서는 “군위여행 가보자Go!”의 제목으로 크로마키 포토존 체험관을 운영하였다. 이 체험관에서는 삼국유사테마파크, 김수환추기경 사랑과 나눔공원, 한밤마을 등 군위관광명소 15가지의 배경 속에 본인이 직접 들어가 포즈를 취하고 사진을 찍으면 즉석으로 사진이 인화되어 군위 여행을 갔다온듯한 경험이 들만큼 생동감이 전해졌고 하나같이 사진찍은 장소로 여행가고 싶어했다. 다른 한쪽에서는 일월한과의 한과 시식과 대구경북능금농협음료가공공장의 음료 시음을 무료로 진행했다. 박효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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