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의 샤인머스켓 저온 창고에서 불이 나 70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29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16분 상주 모동면의 저온 창고에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불은 창고 1동(107m²)과 샤인머스켓 6000송이 등을 모두 태워 7000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인원 24명, 장비 8대를 현장에 투입해 오후 8시15분 불길을 완전히 진압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