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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의성군수 김 주 수 “우공이산 자세로 뛰고 또 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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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수 김 주 수 “우공이산 자세로 뛰고 또 뛰겠다”

박효명 기자 manggu0706@hanmail.net 입력 2024/01/02 18:29 수정 2024.01.02 18:29

"갑진년에는 2023년 성과를 토대로 지역개발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각종 기반시설을 완공해 군민의 삶의 질이 한층 나아질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습니다."
김주수 경북 의성군수는 지난달 30일 갑진년 새해를 맞아 신년사 사자성어로 '우공이산(遇公移山)'을 제시했다.
무엇이든 끊임없이 노력하면 반드시 이뤄진다라는 마음가짐으로 달려왔던 지난해처럼 새해에도 군민들을 위해 묵묵히 우직하게 나아갈 계획이다.
의성군 2023년 한 해 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성과를 거뒀다.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이라는 위기 극복을 위해 체계적으로 대응한 결과 지방소멸대응기금 2년 연속 최고등급을 받았다.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제12회 인구의 날' 유공에서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 중 유일하게 대통령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의성군 전 지역, 지질명소 12개소에 대해 경북 4번째, 전국 15번째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받았다.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사업에 선정돼 사곡면 일대 82㏊에 자동 관수시설, 무인농기계, 드론 등 첨단장비를 도입해 의성마늘 생산성과 품질향상에 기여했다.
"나날이 발전하는 의성군은 군민들과 함께 이뤄낸 성과"라며 "갑진년 새해에도 '우공이산'의 자세로 모든 공직자들과 함께 힘을 합쳐 행복 의성 건설을 위해 뛰고 또 뛰겠다"고 약속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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