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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상주곶감, 베트남 ‘올해 첫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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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곶감, 베트남 ‘올해 첫 수출’

김학전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4/01/04 17:26 수정 2024.01.04 17:26
1톤 3천만원 상당… 하노이 시민들 ‘입맛 저격’

상주시 남상주농협은 2024년 새해를 맞아 상주시 최고 농산품인 곶감을 첫 수출 했다. 청정한 상주 지역에서 60여일 동안 건조와 숙성 과정을 반복하여 만들어진 이번 수출길에 오른 상주곶감은 1톤 정도, 금액은 3천만 원 상당으로 수출업체 푸드아레나를 통하여 베트남 하노이로 수출했다.
상주곶감은 국내 생산량의 60%를 점유하는 상주 대표 특산품으로 지난해 미국, 캐나다, 뉴질랜드, 동남아 등 해외 각국으로 수출해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았으며, 풍부한 영양성분과 높은 당도로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아 앞으로도 꾸준히 수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상주곶감’의 우수성을 더욱 널리 알리고 공급을 확대하기 위한 시스템 구축에 행정에서도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학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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