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김태한 예비후보는 "국회의원 자리를 영광.명예.벼슬로 생각하지 않는다.
시골출신이라도 비리 부패에 연루되지 않고 도덕성에 하자가 없는 능력 있는 인재라면 출신 여하에 상관없이 성공하는 모습을 꼭 보여 주겠다."며 참석한 지지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출판기념회를 준비하며 김태한 예비후보는 "출판기념회가 선거자금을 모으기 위 한 편법으로 인식되어 국민들에게 정치에 대한 혐오와 불신을 주고 있다."며 이날 행사장 입구에 '권당 1만 원 이상은 받지 않으니 남은 돈은 반드시 받아 가세요'라는 안내문을 걸어 놓아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난 5일 경안일보가 (주)경북리서치에 의뢰해서 발표한 (의성. 청송. 영덕) 총선 출마 예상자 여론조사에서 15.1%를 얻은 김태한 예비후보는, 10.0%에 그친 현역 국회의원인 김희국 의원을 5% 포인트 차로 앞서며 2위를 차지했다. "첫 선출직 선거에 도전하는 김태한 예비후보로서는 매우 유의미한 결과이며 많은 지역민들께 새로운 정치 신인의 신선함이 주목받는 게 아닌가 한다."며 "후보님이 더 열심히 뛰면 좋은 결과도 얻을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 같다, "고 김태한 예비후보 측 관계자가 전했다.
김태한 국민의힘 (의성청송영덕)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5·16·17·18대 국회보좌관을 거쳐 2009년 8월 청와대 대통령실 의전행정관, 정무수석실 선임행정관, 국무총리실 정무비서관을 역임했다.
2012년 15대 16대 한나라당과 새누리당 대통령선거대책위원회와 대통령직 인수위에서 정책수립과 정무관리를 맡은 바 있다. 17대 인수위 정책연구위원, 18대 대선에서 박근혜 후보 특보단 상임국장을 지냈다.
2014년 대구시장 비서실장으로서 4년간 시정을 체험하고, 2019년 5월 ~ 2022년 5월 (주)대구메트로환경 사장으로 역임했다. 박효명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