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일간경북신문

남한권, 울릉 발전 도비 확보 ‘잰걸음’..
경북

남한권, 울릉 발전 도비 확보 ‘잰걸음’

오대송 기자 ods08222@naver.com 입력 2024/02/12 17:19 수정 2024.02.12 17:20
도지사에 주요정책 지원 요청

남한권 울릉군수는 『울릉도·흑산도 등 국토외곽 먼섬 지원 특별법』 제정 이후 시행되는 종합발전계획 수립과 주요정책안 건의를 위해 지난 8일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만났다.
이 자리에서 종합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경북도의 지원과 더불어 도서지역의 열약한 재정 현실을 감안하여 종합발전계획 추진 시 도비 지원을 80%로 상향해 줄 것을 간곡히 요청하였다.
특히 지난 2023년 10월 27일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울릉군의 K-싱가포르 조성을 위한 사업에 대해 도(道) 차원의 정책 용역에 대해 상호협의 및 건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한편, 남한권 울릉군수는 “울릉군의 밝은 미래를 위해서는 경북도의 지원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강조하였으며 이철우 도지사는 “울릉군의 K-싱가포르 사업 및 특례군 지정에 대해 적극 수용하고 지원하도록 하겠다.”라고 화답하였다. 오대송기자

저작권자 © 일간경북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