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교육지원청은 지난 7일까지 지역 유·초·중·고등학교 정수기기(정수기, 필터 부착된 음수기, 필터 부착된 물끓임기) 127대를 대상으로 수질검사를 실시하였다.
검사 항목은 총대장균군 및 탁도 2개 항목이며, 검사 결과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의성교육지원청에서 표본 수질검사를 20% 이상 실시하고 있으며, 의성군보건소에 의뢰하여 모든 학교에서 수질검사 결과 ‘적합’ 판정을 받았다.
검사 결과 부적합으로 판명된 기기는 즉시 음용을 중지하고, 개선 조치 후 10일 이내 재검사를 실시하며, 2차 검사에도 부적합으로 판정될 경우 철거 조치하게 된다.박효명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