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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포스코 "구조조정, 2017년 상반기까지 끝낼 것"

운영자 기자 입력 2015/10/20 18:19 수정 2015.10.20 18:19
저수익 계열사 매각 및 합병·청산에 박차

 포스코가 연내 저수익 계열사를 매각하거나 합병·청산 등 구조조정에 속도를 낸다.
포스코 관계자는 20일 진행된 3분기 기업설명회(컨퍼런스콜)에서 "2017년까지 국내 계열사의 1/2, 해외 계열사의 1/3 정도를 축소할 계획이 있다"면서 "이를 6개월 내지 1년 가량 앞당겨 이르면 2016년 말, 늦어도 2017년 상반기까지 구조조정을 끝낼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올해 총 10여건의 구조조정이 진행되고 있다. 이는 해외 관련 사안으로 국내는 완결된 부분이 없다"고 덧붙였다.
포스코는 상반기에 뉴알텍, 포레카 매각 등에 이어 캐나다 석탄광산 Arctos와 해외조림사업인 포스코우루과이를 매각했다. 또 해외 생산법인 자금지원 기능을 수행하는 포스코 인베스트먼트(POSCO Investment)는 포스코 아시아(POSCO ASIA)와 합병하는 등 3분기에만 사업법인 9개사에 대한 매각 및 청산 작업을 마쳤다.
고순도알루미나 업체인 포스하이알과 원전정비사업 업체인 포뉴텍도 연내 매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7월 포스코는 경영쇄신안을 통해 국내 계열 50%, 해외법인 30% 등 국내외 계열사를 정리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이율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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