埃대선 선두주자 엘시시
다음달 이집트 대선에서 당선이 유력시 되는 압델 파타 엘 시시는 만일 자신이 당선되면 2년 이내에 국민들의 생활조건을 개선할 것이나 국민들이 그에게 반대하면 군부의 쿠데타가 일어나기 전에 스스로 물러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아랍에미리트(UAE)에 본사를 둔 스카이뉴스 아라비아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것은 엘 시시가 대선후보로써는 처음 외국 미디어와 갖는 TV인터뷰로써 11일 1차분이 방영됐다.
26-27 양일간 실시될 대선에서 당선될 것이 확실시되고 있는 엘 시시는 이집트의 경제와 치안상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국민들이 자신을 중심으로 단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자신의 구상을 국민들이 지지해준다면 2년 이내에 개선을 이룰 것이라고 역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