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일간경북신문

테러·화재진압·응급복구…‘빈틈없는’ 을지훈련..
사람들

테러·화재진압·응급복구…‘빈틈없는’ 을지훈련

일간경북신문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4/08/21 18:05 수정 2024.08.21 18:10


 

청송군의회는 ‘2024년도 을지훈련’ 실시에 따라 지난 20일 을지훈련 상황을 참관하고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현장 방문에 나섰다.
의원들은 종합상황실에서 재난과 전시 대비 태세에 관한 브리핑을 받은 후, 현재 진행 중인 합동 훈련 상황을 직접 확인했다. 이어 관계 공무원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며, 그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이번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상황을 대비해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전국 단위로 실시된다.김연태기자

 

 

경주시는 다중이용시설을 노린 테러에 대비한 ‘2024 을지연습 훈련’이 20일 ‘경주 예술의전당’에서 열렸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훈련은 무인비행장치(드론) 및 적의 특작부대 공격을 가상한 복합적인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진행됐다.
초기 대응, 인명 구조와 대피, 화재 진압, 시설 복구, 화생방 대응, 폭발물 수색 등 테러 대응 모든 절차를 실제 상황처럼 연습했다.이홍구기자

 

 

영주시는 ‘2024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21일 영주시민운동장에서 다중이용시설 테러대응 민관군경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국가중요시설의 테러나 폭발 등 국가재난사태에 대비하기 위해서 실시되는 ‘대테러 긴급구조 종합훈련’이다. 훈련은 정체불명의 테러범에 의한 시민운동장 테러, 화재발생 상황을 가정해 상황전파, 테러진압, 인명구조, 화재진화, 응급복구 등 실전과 같은 상황이 현장감 있게 진행됐다.금인욱기자

 

 

달성군은 20일 화원 농협달성유통센터에서 2024년 을지연습 실제훈련인 다중이용시설 테러 공격으로 인한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전시 테러로 인한 비상사태에 대비해 신속, 효율적 대응을 위한 초동조치, 테러범 제압, 인명구조 등에 유관기관(달성군, 농협 달성유통센터, 제501여단 4대대, 달성경찰서, 달성소방서 등) 간 상호 협조체계 구축 및 대처능력을 점검해 전시대비 위기관리 능력을 제고하는 데 목적을 두고 진행됐다.윤기영기자

 

 

고령군수는 20일 2024 을지연습에 참여하는 지역 유관기관을 방문해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고령군수는 고령교육지원청 상황실을 시작으로 고령경찰서, 고령소방서, 고령군 상황실을 차례대로 방문해 훈련 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은 뒤 훈련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과 차례로 악수를 하며 훈련에 어려움은 없는지 세심하게 살피면서 군민의 안전을 지키는 책임을 다하기 위해 실전과 같이 훈련에 임해줄 것을 말했다.윤기영기자

 

 

문경시는 20일 문경 점촌역에서 을지연습 실제훈련인 ‘점촌역 대테러 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문경시를 비롯한 경북 경찰특공대, 문경경찰서, 문경소방서, 육군 제3260부대 2대대, 한국전력공사 문경지사, 점촌역 등 7개 기관 150여 명이 참여했다. 또한 이철우 경북도 도지사를 비롯해 신현국 문경시장, 박근오 경북소방본부장, 이정걸 문경시의회 의장 등 내빈들과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많은 주민들이 함께 훈련 현장을 참관했다.이경미기자

 

 

청송교육지원청은 20일 도평초등학교에서 청송소방서와 합동으로 을지연습 연계 대테러 화재대피 훈련을 진행하였다. 을지연습 실제 훈련은 전시 상황을 가정해 위기 상황 발생 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훈련은 국지도발, 테러 행위 등 불순분자 및 적대 세력에 의한 화재 발생 시 국민행동요령 학습 및 초동대처능력 제고를 위해 실시되었으며, 화재발생 경보음에 따른 대피, 소화기 사용법 설명 및 화재 진압 실습, 소방차 살수 체험 순으로 진행됐다.김연태기자

 

 

군위군은 21일 2024년 을지연습 실제훈련으로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테러 및 화재 진압을 위한 민·관·군·경 합동 실제훈련을 실시하였다. 올해 을지연습이 2년 만에 추진됨에 따라 군위군은 유관기관과 사전회의를 통해 내실있게 준비해왔다.
이번 훈련은 501여단 2대대, 군위경찰서, 군위119출장소, 한국전력공사 등 유관기관 및 주민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적 특작부대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테러 및 화재에 따른 상황을 가정하여 실제훈련이 진행되었다.박효명기자

 

 

봉화군은 20일 을지연습 간 실제훈련의 일환으로 ‘봉화군청 테러·화재 대비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2024년 을지연습 기간 중 실시한 이번 훈련의 목적은 전․평시 발생 가능한 공공시설물 테러에 대비한 진압, 사상자 구호, 피해복구에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상황조치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실제훈련을 통해 지역방위 요소의 공조체계가 굳건히 유지돼 실제 상황에도 대응할 수 있는 실전 능력 배움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김규화기자

저작권자 © 일간경북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