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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경북도, 원자력·수소 기업 ‘소통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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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원자력·수소 기업 ‘소통의 장’

이경미 기자 dlruda1824@hanmail.net 입력 2024/09/24 16:54 수정 2024.09.24 16:54
현장 목소리 청취 ‘미트-업 데이’

경북도는 24일 원자력 및 수소 관련 기업들의 당면 현안을 청취하고,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원자력․수소 기업육성 미트-업 데이’를 환동해지역본부에서 개최했다.
체코 원전 우선협상 대상자 선정 및 신한울 3, 4호기 건설 허가 등 원자력 생태계를 복원하고 원자력산업이 재도약함에 따라 ㈜유투엔지 등 10개 도내 원자력 기업, ㈜이너센서 등 8개 수소 전문기업 및 경북도가 한자리에 모여 기업들이 경험하는 규제와 정책적 애로사항과 기술개발 등 다양한 현안을 심도 있게 토론했다.
먼저, 그동안 원자력 기술 확보와 자립 기반 조성을 위해 추진해 온 도내 원전기업 경쟁력 강화 사업 및 원전산업 선도기업 육성 사업 등을 설명하고 2025년 원자력 분야 기술혁신 지원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2024년에는 원전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일신이디아이 등 12개 기업을 선정해 기술개발과 판로 개척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2025년부터 원전산업 선도기업 육성을 위해 도내·외 기업 역량에 따른 기업을 선정해 연속·체계적인 지원으로 경북 원전산업을 선도할 예정이다. 이경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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