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가 27~10월 19일까지 먹거리 골목 3곳에서 ‘2024 달서 맛 축제’를 개최한다.
달서구가 먹거리 골목의 특색을 살린 음식문화 축제 개최로 골목 외식 상권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2024 달서 맛 축제’를 ▲27일 수밭골 웰빙 음식거리(도원동) ▲10월 5일 모다 음식문화거리(호림동) ▲10월 19일 장기 먹거리촌(장기동)에서 축제를 진행한다.
이번 맛 축제는 달서구의 대표 음식문화 축제답게 달서 우수식품관, 선사시대 테마 메뉴, 달서의 새로운 맛 전시관을 운영한다. 축제는 골목별 개성을 색깔로 표현해 축제장을 장식하는 등 주 이용객이 선호하는 프로그램으로 다양하고 풍성한 먹거리․체험․문화공연으로 구성했다.
27일은 도심 속의 자연, 수밭골 웰빙음식거리에서 루나꽃길 조성 사업과 연계해 노란색을 테마로 루나 노란 시루떡 컷팅 퍼포먼스를 진행, 2만년 전 선사인의 밥상이라는 올해 개발 중인 선사테마 음식을 관람·시식해 볼 수 있도록 전시관을 운영한다. 윤기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