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일간경북신문

수성·서구, 자랑스러운 구민상 수상자 선정..
대구

수성·서구, 자랑스러운 구민상 수상자 선정

윤기영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4/09/25 16:39 수정 2024.09.25 16:41
박경리 서신교 김동근

먼저, 지역발전 부문 수상자 박경리 씨는 동 새마을부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동 주민자치위원으로도 활동하며 봉사, 안보, 여성정책, 청소년 지도 등 지역사회 발전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헌신하고 있다. 이어 동 희망나눔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사회봉사 부문 수상자 서신교 씨는 지역사회 저소득층을 위한 다양한 후원 활동과 나눔을 실천하여 주민화합
과 지역사회 내 나눔·배려 확산에 크게 이바지했다.
민족통일수성구협의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교육문화 부문 수상자 김동근 씨는 통일의식 함양을 위한 민족통일교육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인재 양성에 공헌했으며, 공동체의식 회복을 위한 교육과 봉사활동에도 힘쓰고 있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10월 30일 수성아트피아에서 열리는 수성사랑음악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김동근 권순옥 종합사회복지관

 

대구 서구는 지난 20일 ‘제34회 자랑스러운 구민상’ 수상자 선정을 위한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지역발전 부문에 비산4동 김동근 씨, 선행ㆍ효행 부문에 내당4동 권순옥 씨, 사회봉사 부문에 종합사회복지관을 수상대상자로 최종 선정했다.
이번 심의위원회는 서구 발전과 구민 화합에 기여한 후보자 6명을 대상으로 공정한 심사를 진행했으며, 수상 대상자로 지역발전 부문, 선행ㆍ효행 부문에 각 1명씩 2명과 사회봉사 부문에는 기관을 선정했다.
지역발전 부문 수상자인 김동근 씨는 2018년부터 2024년까지 서구새마을회 회장을 역임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선행ㆍ효행 부문의 권순옥 씨는 1993년 평리4동 활동을 시작으로 서구 여성재향군인회 이사, 더사랑봉사단 단장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사회봉사 부문에 선정된 종합사회복지관은 서구종합사회복지관과 서구 제일종합사회복지관으로 구성돼 있다.
한편, 서구종합사회복지관은 1992년 개관 이후 새싹 교실, 노인대학 등 다양한 복지 활동과 주거복지센터, 1인가구 지역 상생 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지원을 이어왔다.
또, 서구제일종합사회복지관은 1999년 개관 이후 사회적 고립 가구 지원, 노인 일자리 연계 사업, ‘나눔 박스’ 플랫폼과 푸드마켓 운영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윤기영기자

저작권자 © 일간경북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