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는 2024년 하반기 적극 행정 경진대회를 통해 주민 편익 증진에 기여한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 6명을 선발했다고 26일 밝혔다.
서구는 이번 경진대회를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주민과 밀접하게 관련된 행정 및 복지 사례를 발굴하고 최종적으로 6건의 우수사례를 서구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했다.
최우수에는 복지정책과 김준영 주무관의 ‘홈케어로 찾은 나혼삶(나 혼자 사는 삶)의 변화, 더 행복한 동행의 시작!’이 선정됐으며, 우수에는 서구의 미디어아트 시설과 야간 경관 조성으로 서구 곳곳을 아름답게 꾸민 이형주 문화관광 팀장과 서구 푸드마켓의 분소인 ‘행복 나눔 곳간’ 운영에 앞장선 복지정책과 남소희 주무관이 선발됐다.
장려상은 악취 문제에 가장 최일선에서 대응하고 있는 생활환경과 이경숙 대기개선팀장과 경운초등학교 부지 내 첫 삽을 뜬 내당권역 도서관 건립 담당의 교육지원과 이재헌 평생교육팀장, 철도변 완충지에 꽃길과 녹지를 가꾸어 주민들의 편의와 건강을 증진한 도시공원과 김은지 주무관이 각각 선발됐다.
아울러, 이날 창의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업무 수행에 임해 선정된 우수공무원들에게는 구청장상과 더불어 성과상여금 최고 등급 등의 파격적인 인사 인센티브와 포상금 등의 특전이 부여될 예정이다. 윤기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