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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북구, 세대 잇는 소통의 장 ‘리버스 멘토링’..
대구

북구, 세대 잇는 소통의 장 ‘리버스 멘토링’

윤기영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4/10/09 16:48 수정 2024.10.09 16:49
멘토·멘티 20명 활동사례 공유

대구 북구청은 지난 7일 대회의실에서 ‘리버스 멘토링’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서는 20~30대 공직입문 10년 이내 멘토 15명, 멘티인 4급 간부공무원 5명이 참석해 리버스 멘토링 소개와 활동사례를 공유하고 ‘MBTI로 알아보는 성격유형 향수 만들기’ 원데이 클래스를 함께하며 서로에 대해 알아보고 향후 활동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후배 공무원들의 신선한 시각과 선배 공무원들의 풍부한 경험이 서로 어우러지면 이를 통해 조직이 변화하고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며 “앞으로도 세대와 직급을 넘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소통 기회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세대를 잇-는 리버스 멘토링은 이번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젊은 세대의 가치관, 문화, 취미생활을 공유하는 조별활동 후 11월말 최종 성과공유회를 개최해 서로간 화합과 공유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윤기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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