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택환 서울대 교수 ‘달성인상’
달성군은 지난 8월 23일에 ‘자랑스러운 달성인상’ 1명, 9월 10일에 ‘달성군민상’ 2명의 수상자를 선정해 9일 제29회 달성군민의 날 군민체육대회 개회식에서 시상했다고 밝혔다.
‘달성군민상’은 매년 달성군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자를 선발해 시상하는 상으로, 1996년부터 올해까지 총 29회, 달성군의 명예를 드높인 총 117명에게 수여됐다.
이번 ‘달성군민상’ 수상자는 문화·예술 분야에 현풍향교 전교 윤홍석과 사회봉사 분야에 옥포신세계연합의원 총괄이사 김지훈으로, 총 2명이다.
또, ‘자랑스러운 달성인상’은 국내·외 각 분야에서 달성군의 명예를 높인 이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올해는 현택환 서울대학교 화학생물공학부 석좌교수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한편, 최재훈 달성군수는 “달성군민 여러분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오래오래 살고 싶은 달성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축하와 포부를 밝혔다. 윤기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