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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질환자, 체계적 상담·치료 지원해야”..
사회

“정신질환자, 체계적 상담·치료 지원해야”

이경미 기자 dlruda1824@hanmail.net 입력 2024/10/14 18:36 수정 2024.10.14 18:37
권광택 도의원, 안건 심사 통과

권광택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이 발의한 ‘경북도 정신건강 증진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1일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안건 심사를 통과했다.
정신장애는 평생 유병률이 27.8%로 국민 4명중 1명이 평생 한번이상 정신건강문제를 경험하고 있으며, 알코올 및 니코틴 사용장애, 불안, 우울장애를 경험하는 비율 증가하고 있어, 정신건강 문제가 크게 대두되는 상황이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조례의 제명을 ‘경북도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 지원 조례’로 변경하고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 지원에 관한 계획 수립 △경북도 정신건강복지사업지원단의 설치 및 운영 △경북도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설치 및 운영등을 규정했다.
권광택 위원장은 “정신건강 복지서비스를 통해 정신질환자에 대한 효과적인 지원을 통해 정신질환자의 사회통합과 도민의 정신건강 증진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이경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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