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대구시상인연합회는 9일부터 오는 30일까지 22일간 ‘국가대표 쇼핑축제, 2024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을 맞이해 지역 34개 전통시장과 지역판매장 등에서 할인 행사를 개최한다.
대구시는 올해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 34개 지역 전통시장에서 세일행사 및 ‘대구로’ 쿠폰행사를 추진하고, 대구경북상생장터 등 지역판매장과 다채몰 등 온라인몰이 참여하는 할인행사도 진행해 지역 소비 촉진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먼저, 전통시장 소비 활성화를 위해 9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서문시장, 칠성종합시장, 신매시장, 관문상가시장 등 지역 34개 주요 전통시장에서 할인행사를 추진하고, 일정 금액 이상 구매고객에게 키친타월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한다.
온라인에서는 전통시장 16개 밀키트(서문시장 순대 떡볶이, 서남신시장 닭강정 등)를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할인 판매하고, SNS를 통해 전통시장 소개와 상품 홍보도 추진한다. 또한, 시민생활종합플랫폼 ‘대구로’에서는 매주 수요일 전통시장 1만원 이상 구매고객 3천 원 할인쿠폰 및 매주 목요일 골목상권 5천 원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윤기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