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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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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지방자치 혁신대상 ‘최고 단체장상’

윤기영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4/12/05 16:30 수정 2024.12.05 16:30
대·경 지자체 최초 스마트도시

대구 달서구가 4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개최된 ‘2024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에서 최고혁신단체장상을 수상했다.
달서구는 평가에서 인구위기 극복을 위한 전국 유일 결혼친화도시,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해 나가는 대구 최초 그린시티,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선제적인 정책을 추진하는 대구·경북 기초자치단체 최초 스마트도시 등의 성과를 인정 받았다.
달서구는 전국 유일 결혼친화도시로 결혼이 인구문제의 근본 해결책이라는 시대정신을 갖고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지자체 주도의 미혼남녀 만남을 주선하는 등 결혼 장려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올해는 “잘 만나보세” 뉴새마을운동을 범국민 캠페인으로 확산하고 있다. 그 결과, 2016년 전국 최초 결혼장려팀 신설 이후 현재까지 174 커플의 성혼 성과를 거두고 최근 3년간 달서구 혼인건수 증가율은 전국 평균대비 26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윤기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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